SHINee/Timeline
2014. 8. 23. 01:24
첫 솔로앨범 ‘ACE’를 발매, 괴도로 변신하여 위험한 매력을 발산 중인 태민을 위해 절친 EXO 카이가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EXO 카이가 태민의 이번 솔로앨범 수록곡 ‘Pretty Boy’ (EXO 카이 피처링) 무대에 함께 서면서 그 동안 팬들이 바라오던 태민 & 카이의 Pretty X Sexy 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화제만발! 태민 X 카이 무대에 이어 팬들을 위해 전격 공개하는 ‘Pretty Boy’안무 연습부터 무대 뒷모습,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전한 친필 메시지까지~!! 지금 만나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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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SM사옥 연습실에서 만난 두 남자, 태민과 카이. 만나자마자 컨디션을 물으며 서로의 몸 상태부터 챙기는 모습입니다. 그러고는 폭풍 수다 삼매경! 이야기의 주제는 단연 태민의 첫 솔로앨범 활동 소식! 태민의 첫 솔로앨범 발매를 누구보다 기대하고, 응원해주었던 절친 카이였기에, 힘들지는 않은지, 반응은 어떤지 한참을 물으며 태민을 격려해주었습니다. 긴 수다를 끝으로, 이제는~우리가~안무연습 할 시간~!!
![]() 태민 “준비 됐습니다~!!” |
![]() 카이 “Ready, Go” |
항상 예쁘게만 바르게만 보여도, 세상 착하게만 여리게만 보여도, 날 넘겨짚은 상상뿐일 걸
(‘Pretty Boy’ 노랫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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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안무 연습에 매진하는 절친 듀오, 태민과 카이. 숨 가뿐 1차 안무 연습 시간이 끝나고, 서로의 속마음을 묻는 인터뷰를 잠깐 진행해보았습니다. 우정 뚝뚝, 예쁜 마음 뚝뚝 묻어나는 두 남자의 대화…..
Q) 태민에게 카이는, 카이에게 태민은 어떤 친구에요?!
제 친구 태민이는요. (카이가 이야기하는 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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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elieve~
태민이는요, 항상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잘하고, 무엇보다 그런걸 다 하면서도 멋있는 친구에요. 그래서 제 친구라고 말하기 자랑스럽고, 배울 점도 많고요. 지난 ‘1만시간의 법칙’에서도 보셨겠지만, 태민이는 정말 연습벌레에요. 좋은 영상이나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은 알려주기도 하고,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친구입니다.
제 친구 카이는요. (태민이 이야기하는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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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elieve~
카이요? 카이는 까만 친구에요. ㅎㅎㅎ 카이는… 과묵한 친구죠. 말 없이 묵묵하게 주변 사람들 잘 챙기는 의리 있는 친구에요. 옛날부터 연습실에서 같이 자기도 하면서 정을 많이 쌓았어요. 그리고 얘는..그냥 벌레에요 (태민, 카이 함께 웃는다) 카이 “그래요 까만 딱정 벌레죠.^^” 농담이고요. 오랜 시간 함께해서인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저랑 정말 비슷하거나 닮은 점이 많아서, 그게 너무 좋아요.
Q) ‘Pretty Boy’의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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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원래 제가 ‘Pretty Boy’의 노래뿐만 아니라 랩까지 전부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랩 파트는 저보다 카이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이와 함께 하고 싶기도 했고요. 그래서 카이를 적극 추천했고, 카이를 조르기도 했죠. 그런데 카이가 흔쾌히 참여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카이 옛날부터 저희 둘이 함께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태민이가 이 곡을 함께 불러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을 때 바로 좋다고 했어요. ‘Pretty Boy’ 노래 자체에 비트가 있다 보니, 랩뿐만 아니라 멋진 퍼포먼스까지 함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또 친구이기도 하지만 선배인 태민이에게 누가 되지 않게 더 열심히 하려고 했고, 친구로서도 좋은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어요(웃음)
Q) 절친인 태민과 카이, 두 사람의 첫 콜라보레이션인데 소감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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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아무래도 친구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는 것 자체가 오랜 꿈이었고, 저에게는 정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만의 것, 또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싶어요.
카이 우선은 태민이의 솔로 앨범 수록 곡을 피쳐링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선배인 태민이와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저에게 이런 기회를 줘서 정말 고맙고요. ‘Pretty Boy’ 뿐만 아니라 태민이 솔로 앨범 ‘ACE’ 전체에 제 에너지가 함께 녹아 들어가서 대박 나길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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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 Boy’ 안무 연습이 끝난 후, 태민과 카이는 이번에 발매된 태민의 앨범 위에 마음을 담은 짧은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절친 듀오의 친밀 메시지는 마지막에 공개할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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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밤늦게 까지 진행된 연습이 끝나고! 태민 X 카이의 ‘Pretty Boy’무대가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만난 태민입니다~!! 오늘도 카리스마 넘치는 괴도 태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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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로 활동하다가 그 동안 솔로 활동을 하며 허전했던 태민이였지만, 오늘은 외롭지 않습니다! 절친 카이가 함께 있으니까요! 카메라로 장난치며 대기시간을 함께하는 태민 & 카이.
드디어, 태민과 카이가 ‘Pretty Boy’ 리허설 무대에 올랐습니다!
![]() 먼저 카리스마 넘치는 태민의 등장! |
![]() With 카이! # 같은 듯 다른 안무 |
땀나는 리허설 무대를 마치고, 이제 본무대 시작! 철저한 준비 덕분에 ‘Pretty Boy’ 무대 녹화를 무리 없이 끝내었습니다.
![]() P-R-E-double T-Y-Pretty Boy~!! |
깔끔한 무대 인사를 마지막으로 무대에서 내려오는 태민과 카이. 둘 다 땀에 흠뻑 젖었음에도 불구, 서로를 먼저 챙기며 모니터링부터 합니다. 연습생 시절 친구로 만나 안무연습을 같이 하던 사이에서, 이제는 프로의 모습으로 무대를 함께 오르고, 모니터링을 하는 사이로, 변치 않은 건 아직도 함께 의지할 수 있는 친구라는 사실, 그리고 더 깊어 진 건 두 남자의 우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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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내려와 한번 더 찰칵! #태민 솔로앨범 ‘ACE’ 많이 사랑해주세요.
‘Pretty Boy’무대를 마치고, 다시 괴도로 변신한 태민에게 응원 메세지를 전한 카이. 힘들지 않았냐고, 아니 재미있었다고 주고 받는 대화의 훈훈함을 뒤로 하고, 카이는 다음 스케줄로 이동, 태민은 괴도 무대로 향하였습니다. 태민의 솔로 변신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준 카이의 에너지 덕분에 태민은 힘을 얻어 이날 괴도 무대 또한 ‘Pretty Boy’ 못지않게 화려하게 장식하며 내려왔는데요. 카이 뿐 아니라, 이번 태민의 솔로 변신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모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는 태민의 진심이 꼭 전해졌음 합니다!
보너스) 태민&카이 서로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 공개
두둥~!!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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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카이 From. 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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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카이~^^!
저 엑소 팬인데…혹시 싸인좀?? 어제 엑소L에 가입했떠염~ 뿌잉뿌잉~ >_< Featuring에 흔쾌히 임해줘서 고맙고 다음에는 내가 도움이 된다면 지원사격 해주마~!
To. 태민, From.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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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태민 선배님
태민 선배님…저 카이에요. 저희 사진도 같이 찍힌 사인데 사인 좀 해주세요…장난이고 이렇게 태민이라는 이름을 걸고 나온 앨범 위에 내가 편지를 쓰니 뭔가 되게 감동이다. 항상 네 무대 챙겨보고 있고 응원하고 있으니 아프지 말고 대박나길 기원할게. 태민아 멋있다!! 파이팅
카이가 응원하는 태민의 솔로 변신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원문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0&aid=00000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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